블로그 이미지
즐거운 세상 사는 이야기, 세상 사 모두가 즐겁지 아니한가?
랑세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수도사'에 해당되는 글 1

  1. 2010.05.05 그냥 내 멋에 사는 거 또한 즐거운 세상 아닐까?
내 블로그의 간판이 랑세 인대
랑세가 원래는 내가 펜션을 하면서 인터텟으로 펜션 이름을 공모 했더니
어느 분이 랑세를 올렸었거든
그런대 하두 이름이 아름다워서 그것으로 펜션 이름을 짓고 영업을 했지.
그분의 뜻은 랑세가 프랑스의 나폴레옹 시대에 처음으로 향수를 만든 가문의 이름이고
훗날에는 수도사가 된 가문이라고 하는데 나는 향수를 처음 만든 가문이라는데 호감이 가더라고
왜냐하면 향기로운 의미가 있으니까.
더구나 훗날 수도사가 되었다니 아주 내 마음에 꼭 맞았었지.
그런대 지내다 보니 이 이름을 혹시 한글이나 한자로 바꿀 수 없을까 생각이 들어
한자를 찾다보지 랑세를 朗世로 하면 어떨까 해서
이제는 내 號 겸 랑세 상호겸 쓰고 있지.
朗世    즐거운 세상
이제 슬슬 나이도 들어가고
세상을 아둥 바둥 살아도 보고
하지만 정말 인생을 즐겨보지도 못하지 않았나 해서
지어 놓고 보니 그 또한 좋더라고.....
그냥 내 멋에 사는 거 또한 즐거운 세상 아닐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