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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라 폭포

2008. 12. 12. 12:47 | Posted by 랑세
2008년 10월 나이야가라 폭포
웅장한 스케일에 놀라고 거대한 용트림의 물의 량에 놀라고
헬리콥터를 타고 폭포 상공을 선회하면서 내려다 본 광경은 한마디로 장엄 그 자체였다.

상공에서 본 나이야가라 폭포


그 어마어마함이 지상에 내려와
유람선을 타고 접근한 캐나다쪽 폭포의 장엄함
병풍이 드리워진 느낌이었다.

폭포 앞 전경


유람선이 묘기를 부리며 다가선 폭포의 물줄기들
나눠준 얇은 우의(雨衣)는 무용지물이고 금방 전신이 물 폭탄 세례를 받아
젖어버렸다.

폭포 바로 밑에서 본 전경


그 물줄기를 관망대 바로 옆에서 바라다 본 결과
넘실대는 물살에 현기즘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폭포 옆에서 본 광경

그날 여행사 가이드가 안내해 주길
"나이야가라" 하고 외치면 나이가 물줄기따라 내려가버려
젊어진다는 우스개 소리를 생각하면서 도도한 물줄기를 바라다 보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