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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가평 금대리라는 곳에서 살고 있답니다.
시골에서 전원 생활이 꿈이었기 때문에 어렵게 이곳을 오기로 결정을 내렸었지요.
하지만 줄곳 서울에서만 생활했기 때문에 시골 생활을 동경(憧憬)했지 경험은 없었지요.
그러다 약 8년전에 시골 생활을 즐기면서 수입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펜션을 운영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곳에 펜션을 작은 규모로 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분들이 주변에서 앓음알이를 통해서 저에게 연락을 주고
찾아 주시기도 하면서 펜션을 하면서 전원생활이 어떤지 묻기도 하시곤들 합니다.
오늘도 두 팀이 다녀 가셨지요.
요즘 운영하시는게 어떻세요? 그 질문은 두사기 뜻을 가지고들 있습니다.
시골에서 사는 게 어떻드냐?하는것과 좀더 중요한 펜션을 하고 싶은데 괜찮겠냐? 하는
의미의 물음이 주로 입니다.
나는 펜션을 하겠다고 온 오늘의 두 팀에게 각기 다른 답변을 했습니다.
한 사람에게는 펜션을 해보라하고
다름 한 사람에게는 펜션을 하지 말라고 했씁니다.
어뗳게 한 문제에 대해 다른 대답을 했을까요?
한팀은 자기가 조상 대대로 물려 받은 토지가 있는데 위치가 펜션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자기 땅에 자기 자본(물론 건축을 위해서는 일부 차입이 필요하기 하더군요.)으로 펜션을 운영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기에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빨리 펜션을 시작해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또 한분은 아직도 공직에 있고 생활도 안정된 분인대
그 분은 땅을 가지고는 있지만 주변에 너무 많은 펜션이 운집되어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지도 그다지 넓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그 분께는 펜션 보다는 그 토지를 매매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펜션은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든 상황은 그렇게 case by case 입니다.
저는  지금 펜션을 운영한지 그러니까 시골 전원 생활한지 8년여가 되었습니다.
우선 전원생활을 하려면 자신의 의지가 뜻이 무엇이지 확실히 해야 합니다.
요즘 조기 퇴직(?)이라는 사회 문제 때문에
그리고 돈 좀 된다는 인식의 확산때문에
펜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그건 잘못된 현샹입니다.
많은 분들이 펜션에 투자했다가 요즘은 많은 분들이 또한 후회들을 하고 있지요.
즉 자신의 의지를 확실히 해야 한답니다.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남이 해서 좀 잘 된다고들 하니까 펜션을 생각하시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펜션의 원래 취지는 서구 유럽에서는 연금 생활자를 의미하는 뜻이거든요.
이제 사회 생활에서 은퇴하고 전원에서 연금 받는 것처럼 조용히 생활하는 분들이
생활의 터전의 일환으로 영위하는 것이 펜션이었던 겁니다.
자신이 사회에 봉사할 만큼 봉사하고 이제 조용히 은퇴 생활을 하기 위해
전원생활을 영위할 목적으로 오는 분들.
그리고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고 몸 담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분들이 하기위해 펜션을
생각한다면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뿐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 분들 중에 펜션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글을 올려 주시면 case by case 예 따라 설명을 드릴께요.
어찌했든 이제 펜션을 돈 벌이의 목적으로 접근하심은 곤란하다는 생각만이라고 하신 분들이
연락을 주시면 더욱 좋겠군요.
오늘 두 팀은 만족하게 생각하시고들 심사숙고하시기고 하고 가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