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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스트레칭'에 해당되는 글 50

  1. 2009.01.10 문제14 연필한자루
  2. 2009.01.10 문제13 공상과학
  3. 2009.01.10 문제12 권총살인사건
  4. 2009.01.10 문제11 가난한 안네
  5. 2009.01.10 문제10 복싱메인이벤트
  6. 2009.01.10 문제9 밝은 농촌

문제14 연필한자루

2009. 1. 10. 21:19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연필 한 자루를 한 번만 사용해서 종이에 직선 두 개를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한시간 1분)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는 퍼즐로 잠들어 있는 97 퍼센트 두뇌를 깨웁니다.
매일매일 두뇌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두뇌에 도전해 보십시오!
※ 제공 : 두뇌스트레칭 시리즈 <중앙북스>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그림1처럼 연필심을 그림처럼 깎아서 약 1밀리미터 간격의 선을 두 개 그린다.
그림2처럼 양쪽을 깎은 연필을 이용해서 좌우의 종이에 한 번에 그린다.



■ 대학생 200명의 해답 결과
정답률 : 40퍼센트
여러 가지 답이 나왔다.
① 종이를 M자 모양으로 접고 위 부분을 연필심으로 칠하듯이 그린다.
② 종이를 그림처럼 접고 연필심의 끝 부분과 옆 부분을 이용하여 그린다.
③ 종이를 그림처럼 접고 공간이 떨어진 직선 두 개를 그린다.
④ 연필을 부러뜨려서 두 자루로 만든 다음에 그린다.
여기에서 ④는 ‘한 자루’라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실격이다.


문제13 공상과학

2009. 1. 10. 21:17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공상과학 소설 작가 H씨의 이야기.
“과학적 시야가 넓어지면서 지금까지 있을 수 없다고 여겼던 것이 있을 수 있는 존재로 눈앞에 나타난다. ‘무엇이든 녹여버리는 액체를 보존하는 방법’도 시야를 넓혀보면 가능하다.”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제한시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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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중력 상태의 우주선 안에서는 이 액체도 공간에 떠 있기 때문에 어떤 것에도 닿지 않은 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 대학생 200명의 해답 결과
정답률 : 24퍼센트
공상과학 소설 작가가 직접 가르쳐준 문제다. 정답률은 4~5퍼센트 정도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뜻밖으로 매우 높았다. 재미있는 답을 소개하면 “이 액체를 얼려서 고체로 만들어 보존한다.” “무엇이든 녹일 수 있는 액체라면 모든 것을 녹여버리고 마지막에 이 액체만 남는다. 따라서 굳이 보존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이 액체만 남을 테니까.”라는 것들이 있었다.

문제12 권총살인사건

2009. 1. 10. 21:13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한밤중에 아파트에서 발생한 권총 살인 사건.
현장으로 급히 달려간 특별 기동수사대가 검시관에게 묻자 총알이 심장에 상처를 입힌 흔적은 있지만 총알 자체는 피해자의 몸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총알이 등까지 관통한 것도 아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제한시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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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수 있다.
총알은 얼음이나 암염(巖鹽)을 깎아서 만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추리소설의 트릭으로 사용된 적이 있는데 얼음이나 암염을 깎아서 총알 대신 사용하면 사람의 몸 안에서 녹아버려 증거가 남지 않는다.

■ 대학생 200명의 해답 결과
정답률 : 88퍼센트
이런 문제야말로 다양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흥미롭다. 정답 이외에 특이한 답들을 열거해 보자.
“관통한 출구가 인간의 몸에 본래 갖는 ‘구멍’과 일치했다.”
“총알이 너무 작아서 심장에 박히는 순간 마찰에 의해 사라졌다.”
“뼈에 부딪혀 튀어나오면서 들어왔던 길로 되돌아나갔다.”
“범인과 검시관이 한편이다.”(검시관이 거짓말을 했다는 의미)
“나 같으면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총알을 빼내서 도망가겠다.”

문제11 가난한 안네

2009. 1. 10. 21:11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가난한 안네에게는 ‘잠자는 인형’을 사주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안네는 그런 사정도 모르고 오빠에게 물었다.
“오빠, 내 인형은 왜 눈을 감지 않는 거야?”
오빠 톰은 순진한 안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인형이 눈을 감은 것처럼 해보였다.
“그렇지 않아. 봐, 이렇게 하면 눈을 감잖아?”
톰은 어떻게 인형의 눈을 감겼을까? (제한시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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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인형의 얼굴에 손가락 한 개를 얹어놓았다.



■ 대학생 200명의 해답 결과
정답률 : 30퍼센트
이 그림을 자세히 보면 눈동자가 위 눈꺼풀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것을 발견했다면 답을 쉽게 찾았을 것이다.
페인트로 눈을 칠했다는 아이디어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면 잠이 든 채 영원히 깨어날 수 없다. 종이를 오려서 붙인다, 테이프를 붙인다는 식으로 다양한 답을 제시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을 맞힌 사람은 30퍼센트였다.

문제10 복싱메인이벤트

2009. 1. 10. 21:08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이날 복싱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K는 체중 감량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울의 바늘이 조금씩 0에 가까워지는데도 트레이너는 그에게 노력하지 않아서 체중이 줄지 않는 것이라며 야단을 쳤다. 어떻게 된 상황일까? (제한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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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의 바늘은 그림처럼 한 바퀴를 돌아 0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체중이 증가하면 어차피 0에 가까워진다.



■ 대학생 200명의 해답 결과
정답률 : 60퍼센트
논리적 필연성을 가진 문제이기보다는 유머러스한 퍼즐이다. 그러나 아무리 유머러스한 퍼즐이라고 해도 답에는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다음과 같은 답이 비교적 많았다. 판정은 독자 여러분이 내리기 바란다.
“트레이너는 거울에 비친 저울을 본 것이다.”
“트레이너는 선수가 빨리 감량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괜히 트집을 잡은 것이다.”
“선수가 평소와 다른 식사를 한 것이다.”

문제9 밝은 농촌

2009. 1. 10. 21:05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밝은 농촌
오늘은 어느 개척 마을 이야기. 그림과 같이 생긴 톱의 양쪽 날을 동시에 사용해서 각각 떨어져 있는 나무 두 그루를 함께 자를 수 있을까?
만약 자를 수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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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두뇌스트레칭 시리즈 <중앙북스>


자를 수 있다.
그림처럼 톱을 비스듬히 움직이도록 하여 자르면 양쪽 날을 함께 사용해서 두 그루의 나무를 동시에 자를 수 있다.



■ 대학생 200명의 해답 결과
정답률 : 72퍼센트
정답률 72퍼센트는 예상 밖의 성과였다. 극히 일부지만 “두 그루의 나무를 나란히 자른다.”고 대답한 학생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톱의 양쪽 날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실격. 또 좌우의 나무를 번갈아가며 자른다는 대답도 있었지만 이것 역시 톱의 양쪽 날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격이다.
기발한 아이디어 중에 “뿌리 쪽을 파서 나무들이 서로 가까이 기대도록 만든 다음에 자른다.”는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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