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즐거운 세상 사는 이야기, 세상 사 모두가 즐겁지 아니한가?
랑세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문제19 혁명가

2009. 1. 10. 21:30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출제자 _ 레닌

나는 혁명가인 만큼 혁명 문제에서 잠시도 벗어나고 싶지 않다.
혁명에 헌신적이었던 로마 출신의 이중간첩 R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는데 숨이 끊어지는 순간 자신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이용하여 X라는 글씨를 남겼다.
그를 노리는 스파이는 세 명이 있었는데, R이 남긴 X는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 (제한시간 4분)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는 퍼즐로 잠들어 있는 97 퍼센트 두뇌를 깨웁니다.
매일매일 두뇌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두뇌에 도전해 보십시오!
※ 제공 : 두뇌스트레칭 시리즈 <중앙북스>


일본의 스파이. 12를 뜻하는 ‘ⅩⅡ’를 쓰려다가 도중에 숨이 끊어진 것이다.



■ 레닌의 충고
젊은 여성에게 ‘결혼해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은 연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말의 의미가 가지는 이중성과 의외성을 확실하게 머릿속에 입력해 두자.

■ 레닌의 에피소드
Likolai Lenin, 1870~1924. 러시아의 혁명가. 만 세 살이 될 때까지 제대로 걸음을 걷지도 못했고, 머리가 너무 큰 탓에 툭 하면 넘어져서 울음을 터뜨리고는 했다. 그의 형은 환충류(環蟲類)를 연구했기 때문에 하루 종일 현미경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레닌은 “보잘것없는 벌레를 상대로 몇 시간이나 놀고 있는 형은 혁명가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혁명가로서의 레닌의 첫걸음은 그렇게 좋아했던 형이 처형당한 날 시작되었다.

문제18 플레이걸

2009. 1. 10. 21:27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스스로 플레이걸이라고 인정하는 스물네 살의 J양. 이제 남성편력도 지겨워져서 올여름에 처음으로 청혼을 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가을에 J양을 만났더니 “스물네 번이나 제발 결혼 좀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면서도 결혼은커녕 아직 약혼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J양의 결심이 바뀐 것도 아닌데 어떻게 된 일일까?
(제한시간 2분)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는 퍼즐로 잠들어 있는 97 퍼센트 두뇌를 깨웁니다.
매일매일 두뇌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두뇌에 도전해 보십시오!
※ 제공 : 두뇌스트레칭 시리즈 <중앙북스>


J양에게 ‘제발 결혼 좀 해달라.’고 말한 사람은 그녀의 부모님이었다.



■ 대장의 지령
젊은 여성에게 ‘결혼해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은 연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말의 의미가 가지는 이중성과 의외성을 확실하게 머릿속에 입력해 두자.

문제17 암호

2009. 1. 10. 21:25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출제자 _ 라이프니츠(IQ 185)


나는 여덟 살 때 암호를 해독하여 어른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적도 있다. 암호 문제를 한 번쯤 같이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마약 조직의 두목을 잡기 위해 조직 안에 잠입한 수사관이 어떤 정보를 입수한 시점에서 살해당했다.
그는 사망하기 전에 그림과 같은 비밀스러운 숫자가 적힌 메모를 남겼는데 이 메모는 무슨 뜻일까?
(제한시간 5분)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는 퍼즐로 잠들어 있는 97 퍼센트 두뇌를 깨웁니다.
매일매일 두뇌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두뇌에 도전해 보십시오!
※ 제공 : 두뇌스트레칭 시리즈 <중앙북스>


이 메모를 180도 회전하면 “시게오가 두목이다. 그는 석유 판매상이다(Shigeo is boss he sells oil).”라고 씌어 있다.



■ 라이프니츠의 충고
언뜻 보기에 실마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 문제 같지만 답을 보면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역발상’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암호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고 매우 복잡한 경우도 있지만, 이 암호는 숫자를 그대로 알파벳으로 사용한다는 의외성이 신선하다.

■ 라이프니츠의 에피소드
Gottfried Wilhelm von Leibniz, 1646~1716. 독일의 철학자이자 수학자. 조숙한 천재로 여덟 살 때 암호를 해독했고 열다섯 살 때 대학에 입학했다. 열일곱 살 때는 처녀작 『개체론』을 발표한 바 있다. 스무 살에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분법’을 발견할 때는 뉴턴과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바쁘다는 이유로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