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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10 복싱메인이벤트

2009. 1. 10. 21:08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이날 복싱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K는 체중 감량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울의 바늘이 조금씩 0에 가까워지는데도 트레이너는 그에게 노력하지 않아서 체중이 줄지 않는 것이라며 야단을 쳤다. 어떻게 된 상황일까? (제한시간 2분)



다양한 주제의 재미있는 퍼즐로 잠들어 있는 97 퍼센트 두뇌를 깨웁니다.
매일매일 두뇌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두뇌에 도전해 보십시오!
※ 제공 : 두뇌스트레칭 시리즈 <중앙북스>


저울의 바늘은 그림처럼 한 바퀴를 돌아 0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체중이 증가하면 어차피 0에 가까워진다.



■ 대학생 200명의 해답 결과
정답률 : 60퍼센트
논리적 필연성을 가진 문제이기보다는 유머러스한 퍼즐이다. 그러나 아무리 유머러스한 퍼즐이라고 해도 답에는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다음과 같은 답이 비교적 많았다. 판정은 독자 여러분이 내리기 바란다.
“트레이너는 거울에 비친 저울을 본 것이다.”
“트레이너는 선수가 빨리 감량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괜히 트집을 잡은 것이다.”
“선수가 평소와 다른 식사를 한 것이다.”

문제9 밝은 농촌

2009. 1. 10. 21:05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밝은 농촌
오늘은 어느 개척 마을 이야기. 그림과 같이 생긴 톱의 양쪽 날을 동시에 사용해서 각각 떨어져 있는 나무 두 그루를 함께 자를 수 있을까?
만약 자를 수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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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를 수 있다.
그림처럼 톱을 비스듬히 움직이도록 하여 자르면 양쪽 날을 함께 사용해서 두 그루의 나무를 동시에 자를 수 있다.



■ 대학생 200명의 해답 결과
정답률 : 72퍼센트
정답률 72퍼센트는 예상 밖의 성과였다. 극히 일부지만 “두 그루의 나무를 나란히 자른다.”고 대답한 학생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톱의 양쪽 날을 동시에 사용한다.’는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실격. 또 좌우의 나무를 번갈아가며 자른다는 대답도 있었지만 이것 역시 톱의 양쪽 날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격이다.
기발한 아이디어 중에 “뿌리 쪽을 파서 나무들이 서로 가까이 기대도록 만든 다음에 자른다.”는 것도 있었다.

문제8 100원짜리 동전

2009. 1. 10. 21:03 | Posted by 랑세
난이도 : ★★☆☆☆

한 장의 종이에 정확히 100원짜리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다. 종이를 찢지 않고 500원짜리 동전이 이 구멍을 통과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한시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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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두뇌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두뇌에 도전해 보십시오!
※ 제공 : 두뇌스트레칭 시리즈 <중앙북스>


종이를 구부려 좌우로 벌려서 구멍을 타원형으로 만들면 500원짜리 동전은 간단히 통과한다.

■ TIP
구멍을 통과시는 것은 평면적 세계인 2차원이 아니라 입체적 세계인 3차원, 즉 공간의 세계다. 우리는 500원짜리 동전의 평면적 도형의 특징인 ‘원’을 그대로 입체적 세계로 가지고 가서 ‘구’로 생각해 버리기 쉽다. 물론 500원짜리 동전과 같은 지름을 가진 구체(球體)라면 통과 할 수 없다. 그러나 500원짜리 동전은 구체가 아니라 얇은 원판이기 때문에 종이를 구부려서 타원형을 만들면 쉽게 통과될 수 있다.